VIVID audio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오디오갤러리가 6월 23일 프라자호텔에서 신제품 플래그쉽 모델인 G1 GIYA를 선보였다. 설계자인 로렌스 디키, 로버츠 트룬즈가 함께 참석하여 설명을 하였다. 국내 오디오업계 관계자들과 오디오동호회 회원들이 대다수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 및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B&W사의 오리지날 노틸러스를 설계한 스피커설계자 로렌스 디키와 B&W사의 전 CEO인 로버츠 트룬즈가 VIVID audio로 스스로의 높은 이상을 올려 스피커개발을 시작한지 7년. 마침내 진짜 플레그쉽 스피커를 탄생 시켰다. 그 이름은 G1 GIYA. GIYA라고 하는 애칭은 VIVID audio의 기원인 남아프리카에 사는 줄루족의 춤의 명칭에서 기인한다.

틀에 박힌 스피커설계의 한계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로렌스 디키의 자유로운 용지의 축적은, GIYA에 이르러 궁극의 레벨까지 도달했다. 허공에서 가볍게 춤추는 나비와 같은 고음부터 대지를 흔드는 아프리카 드럼과 같은 저음에 이르기까지 커러레이션을 극도로 제한한 내추럴하고 투명한 광대역음향은 어떤 음악에도 착 달라붙는다.

궁극의 음향 이론을 실현한 Round Cabinet

VIVID audio의 특징인 모서리부분의 라운드 캐비넷은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음악공학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다. 캐비넷의 재질은 경기용 요트에 사용되는 가벼우면서 더없이 높은 강성을 지닌 케블러와 카본섬유를 섞은 특수한 수지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깔깔한 보드부분이나 상부의 튜브 압소바 등. 설계이론대로 매끄러운 형태와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높은 강성을 확보하고 있다.

G1 GIYA 발표회 함께 전시된 V1S의 모습. V1S는 VIVID audio의 D26드라이버와 C125 미드베이스 드라이버가 사용된 모델이다.

VIVID audio의 D26드라이버와 D50 미드레인지, C125 미드베이스 드라이버가 사용된 K-1의 모습. G1 GIYA가 나오기전 VIVID audio의 최고의 모델이였다.

V1.5의 모습. 특징적인 인클로저는 스탠드 부분까지 일체 성형하여 제작된다.

VIVID audio의 센터 스피커인 C-1

고품질의 드라이버

VIVID audio사에서는 스피커 시스템의 생명인 드라이버 유닛의 퀼리티를 높이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파워핸들링, 로우디스토션, 노컬러레이션에 중점을 두어 전부 자사개발하여 탑재하고 있다.

트위터와 미드레인지에는 컴퓨터로 구동한 시뮬레이션에 최적이라고 판단되는 카네나리 형태의 단면 알루미늄 진동판을 사용. 재생대역뿐만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높은 대역에 있어서도 완전한 피스톤 모션을 행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GIYA에는 기존의 모델에 사용된 드라이버 유닛에 첨가하여 새로운 설계의 베이스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하고 있다.
진동판에는 큰 스트록에도 완전한 피스톤모션을 행할 수 있는, 강성의 높고 가벼운 알루미늄 진동판을 사용.

진동판의 소재를 모든 유닛에 통일시킴으로써, 음색적으로도 통일감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VIVID audio K1, B1에 탑재된, 양측에 설치된 드라이버 유닛을 캐비닛 내부에 견고학 연결하였다. 또한 드라이버간의 반작용력을 부정하는 리액션 캔슬 . 프로팅 마운트를 채용하여 칼라레이션의 원인이 되는 캐비넷에 전해지는 진동을 없애준다.

드라이버의 힘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킨 튜브 압소바 테크놀로지

사용대역내에서 드라이버의 동작을 완벽학 콘트롤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고유의 최저공진 주파수를 사용주파수 대역보다도 훨씬 낮은 곳까지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 GIYA에 사용된 모든 드라이버 유닛은 진동파의 배후가 열려 있고 진동파의 배압을 드라이버에 연결한 압소바에 의해 감쇄할 튜브 압소바 테크놀로지를 사용하고 있다. 스피커 정면에 보이는 트위터, 미드레인지, 미드 베이스는 물론, 양측에 마운트 된 베이스 드라이버용의 튜브 압소바는, 실은 스피커 상부의 "모퉁이" 부분이 되어 있다. 게다가 베이스 유닛이 대진폭 할 때, 캐비넷 내부의 압력을 적절하게 가진 포트와의 콤빈이션에의해, 전대역에 걸쳐 평평하고(flat) 왜율이 대단히 낮을 뿐만 아니라, 경이적으로 클리어하고 타이트한 저역을 실현하고 있다.

바이와이어링 대응 WBT사 제조 스피커 단자

360도 어느 각도에서 봐도 아름답고 독창적인 캐비닛 형상을 잃지 않도록 하고 음향공학적으로 충분히 연구한 결과, 스피커단자는 스피커 정면에 배치되어 있다. 바이와이어링 접속을 위하여 WBT사가 제조한 고품질 스피커 단자를 사용하고 있다.

6점 지지 스파이크를 장착한 강한 상판 위의 설계

GIYA는 6개의 스파이크에 의해 상면에 설치되어 있고 각각의 스파이크 높이를 조절하여 대음량싱도 발군의 안정성을 발휘한다.

자유로운 칼라링

보로로 레드, 오이스타 글이, 그라화이트 블랙, 사하라 베이지, 펄 화이트의 스탠다드 칼라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등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가능한 스페셜 칼라도 주문 가능.